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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Kansas) 전작 수집 완료 초읽기

국내에선 어쿠스틱 록 발라드 'Dust In The Wind', 전형적인 하드-록 넘버 'Carry On Wayward Son' 정도 외엔 별다른 사랑을 받지 못했던 캔자스.

바이올린을 밴드의 정규 편성으로 도입, 전형적인 아메리칸 록+브리티시 프로그레시브 록의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1970년대, 이합 집산의 혼란기를 겪으며 AOR 사운드로 변모했던 1980년대 이후...제법 많은 음반들이 국내에도 소개되었지만 인기나 관심과는 거리가 먼게 사실입니다.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선 무척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지난 2001년부터 꾸준히 Kansas의 CD를 모으기 시작했는데...이제 9시즌 만에 딱 한장 ([Somewhere to Elsewhere ])을 제외한 모든 스튜디오 음반 모으기 성공...(주요 라이브 음반, 히트곡 모음집들도 대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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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sas Discography]
*** Studio Albums ***
1974 Kansas (라이센스)
1975 Song for America  (수입)
1975 Masque (수입 - 2001년 리마스터링)
1976 Leftoverture (수입 - 2001년 리마스터링)
1977 Point of Know Return  (수입 - 2001년 리마스터링)
1979 Monolith (수입)
1980 Audio-Visions (수입)
1982 Vinyl Confessions (라이센스 LP)
1983 Drastic Measures (라이센스 LP)
1986 Power  (수입)
1988 In the Spirit of Things (수입)
1995 Freaks of Nature (수입)
1998 Always Never the Same (라이센스)
2000 Somewhere to Elsewhere (미구입)

1978 Two For The Show (Live, 수입, 2008년 2디스크 리마스터링 등 총2종류)
2002 Extended Versions : Encore Collection (Live, 수입)
2001 Definitive Collection (컴필레이션, 수입)
2002 Ultimate Kansas (컴필레이션, 라이센스 2CD)
2002 Device Voice Drums (라이브, 라이센스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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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로만 있는 두장의 음반 [Vinyl Confession](1982년), [Drastic Measures](1983년)....미국에선 1996년 CD화되었지만 현재는 절판('Out of Print')된 상태라 구입이 아직 요원합니다. 

- 한장의 CD는 팀의 주요 히트곡을 작곡했던 기타리스트 겸 키보디스트 케리 립그렌(Kerry Livgren)의 1989년 솔로작 [One of Several Possible Musiks](1996년 재발매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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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20:56 2009/02/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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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음악의 인기순위 지표를 대표하는 빌보드紙의 Hot 100 차트가 지난 8월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특집호가 지난 9월20일자로 발행)

50주년 특집호에는 재밌는 순위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그중 Hot100차트를 빛낸 명곡 100곡을 순위로 매긴 "Hot 100's Hottest 100"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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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 Joy To The World
by 쓰리 독 나이트 (Three Dog Night)

'Joy To The World'는 국내 올드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70년대의 인기 7인조 록밴드 쓰리 독 나이트의 두번째 넘버원 히트곡입니다 (1971년 4월 17일 부터 6주간 1위)

1968년 데뷔 이래 1976년 해산할때까지 11곡의 Top 10 히트곡을 배출할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주로 기존에 발표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외부 작곡가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활동한 탓에 비평가들로 부턴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팀이 쓰리 독 나이트였습니다.  (앨범보단 싱글 지향, 연주보단 3명의 보컬리스트를 앞세운 하모니를 강조한 음악이라는 점도 한몫....)

(주요 히트곡)  "Eli's Coming" (로라 니로 원곡)
"Mama Told Me Not to Come" (랜디 뉴먼 원곡)
"Try a Little Tenderness" (오티스 레딩의 히트곡)
"An Old Fashioned Love Song" (폴 윌리엄스 작곡)
'The Show Must Go On" (레오 세이어 원곡)

그들의 정규 4집 [Naturally](1971년)에 수록된 'Joy To The World' 역시 그들의 오리지널 곡은 아닌, 호이트 액스턴(Hoyt Axton)(#)이란 싱어송라이터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일렉트릭 피아노의 경쾌한 반주와 특유의 보컬 코러스가 돋보였던 이 곡은 그해 연말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모으게 됩니다.

[뮤직비디오 보기]
http://kr.youtube.com/watch?v=dFypAB7nYGA

(주 #) 호이트 액스턴은 자신의 이름으로 인기를 얻는 곡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유명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하면서 작곡가로서 히트를 기록합니다. 
"Greenback Dollar" (킹스턴 트리오)
"No-No Song" (링고 스타)
"Joy To The World" (쓰리 독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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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22:48 2008/11/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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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CGV에서 영화 [샤인 어 라이트 Shine A Light]를 봤습니다.

여러 기사를 통해 소개된 것처럼 이 영화는 노장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뉴욕 비콘 시어터 공연 실황을 영상에 담은 것입니다.  전반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10여분의 영상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과거 롤링 스톤스의 인터뷰물을 제외하면....근 90% 가까운 분량이 공연 실황입니다.  이런 부분에선 기존 라이브 영상물과 차이가 없을 법 합니다만....

철저히 2007년 롤링 스톤스 공연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서 여전히 '구르는 돌' 임을 보여줍니다.

- 극장 영상은 무난한 편이었지만 음향은 최악이었습니다.  기타 사운드 찟어지고... 음악물을 담아내기엔 CGV시설이 받쳐주질 못하는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롤링 스톤스의 열혈 팬이 아니라면 재미없을지도 모릅니다만....장르 가리지 않고 음악 듣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기회되시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라스트 월츠', '노 디렉션 홈', '블루스'도 한번...*^_^*)

스포일러라면 스포일러려나?  'Sympathy For The Devil', 'Live With Me'(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듀엣)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하이라이트...Very Very Goo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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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21:17 2008/08/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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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댄 & 존 포드 콜리.

좀 긴 이름의 듀엣, 비록 이들의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들이 남긴 'I'd Really Love To See You To Night', 'Love Is the Answer','Just tell Me You Love Me' 같은 곡들은 국내 팝음악 시장의 컴필레이션 음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우리 정서에도 잘 맞는 팀이었습니다.

A&M레이블 시절 내놓았던 초기 3장의 음반이 실패한 후 Big Tree 레이블로 이적후 내놓은 첫작품이자 정규 4집 [Nights Are Forever]에 수록된  'I'd Really Love To See You To Night'(차트 2위), 'Nights Are Forever Without You'(차트 10위)이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 받는 듀엣이 된 이들은 [Dowdy Ferry Road](5집, 1977년), [Some Things Don't Come Easy](6집, 1978년), [Dr. Heckle & Mr. Jive](7집, 1979년)에 이르는 음반을 히트 시키며 한 시대를 풍미합니다.

이들의 정규 7집이자 마지막 음반인 [Dr. Heckle & Mr. Jive]는 1970년대 식 팝음악의 정점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타이틀곡에 해당되는 첫곡 'Hollywood Heckle and Jive'는 당시의 인기 밴드 토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경쾌한 팝-록 음악입니다.  (음반 속지를 찾아보니 스티브 루카서-를랜드 스클라-제프 포카로 등 에상대로 전현직 토토 멤버들이 연주)  마이너 히트를 기록했던 'What Can I Do With This Broken Heart' 역시 이러한 노선을 그대로 이어가는 곡입니다. (리 릿나워의 감각적인 기타 솔로 연주가 인상적입니다)

음반 수록곡 중 가장 크게 인기를 얻었던 'Love Is The Answer'는 괴짜 싱어송라이터 토드 런그런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원곡에 비해 좀 더 대중적인 분위기로 재구성됩니다. (어니 왓츠의 색소폰 연주도 훌륭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하모니, 리 릿나워-스티브 루카서-제프 포카로 등 특급 세션맨들이 선사하는 깔끔한 연주 등등...근 30년전 작품이지만 '구닥다리'느낌과는 거리가 먼 음악을 담아냅니다...(근데 올뮤직 가이드 평점은 겨우 2.5점이라는 거...너무 짜다.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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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21:14 2008/08/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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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발표된 [If That's What It Takes]는 70년대 인기 록그룹 두비 브러더스(The Doobie Brothers)의 후반기를 이끌었던 보컬리스트/키보디스트 마이클 맥도널드(Michael McDonald)의 첫번째 솔로 음반입니다.

밴드의 고별 공연 직후 발매된 이 작품에선 I Keep Forgettin' (Every Time You're Near)가 Top 5 히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습니다.  (1950년대 인기 작곡 콤비 Jerry Leiber and Mike Stoller의 곡을 차용....실제 마이클 맥도널드의 곡은 Every Time You're Near....사실상 접속곡이라고 봐도 좋습니다...이 곡에서도 예의 토토의 멤버들 - Steve Lukather, Jeff Porcaro - 등의 활약이 크게 돋보입니다...)

후반기 두비 브러더스의 연장선에 있는 사운드, 즉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감각의 팝 (+R&B 성향) 음악을 들려주는 작품....비록 한 시대를 대표하는 걸작 음반은 아닙니다만 1980년대 초반 팝 음악의 경향을 파악하기엔 괜찮은 음반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스릴리 댄-두비 브러더스-토토 등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청 음반....*^_^*

[Side A]

Playin' By The Rules
I Keep Forgettin' (Every Time You're Near)
Love Lies
I Gotta Try
I Can't Let Go Now

[Side B]

That's Why
If That's What It Takes
No Such Luck
Losin' End
Believe In It

(PS) I Keep Forgettin' 는 제법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됩니다.  Joe Cocker, Patti Labelle, 최근엔 Jula Fordham에 이르는....줄리아 포댐의 최근작 [China Blue]에선 마이클이 직접 피쳐링으로 참여....

I Keep Forgettin' (Every Time You're Near)  (이곡의 여성 코러스는 마이클의 동생 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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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21:13 2008/08/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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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sas | Two For The Show (Deluxe Editio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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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바늘이 마르고 닳도록 틀어댄 'Dust In The Wind'덕분에 국내에선 평범한 팝 그룹 처럼 인식되는 캔자스(Kansas)이지만 사실 이들이 들려준 음악은 미국적인 하드 록+영국적인 프로그레시브 록(그러나 물 건너오면서 변화된 형태의...)이 조화를 이룬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파괴력을 좀 더 가하면 드림 씨어터 정도?)

2001-2004년 사이 이들의 정규 1-5집이 미공개 트랙을 포함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나름 재평가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여전히 국내에선 관심의 밖일 따름입니다만...최근 발매된 첫 라이브 앨범 [Two For The Show]는 캔자스 전성기의 화려했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알찬 공연 실황음반입니다.

1976-77년 사이 진행된 공연을 발췌해 발매된 본작은 LP시절 (1978년) 2디스크 버전으로 출시되어 미국에서 플래티늄을 기록할 만큼 제법 쏠쏠한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디럭스 에디션은 역시 비슷한 시기에 녹음되었지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11곡의 라이브 버전을 디스크2에 수록하고 있습니다,

곡의 인지도나 히트 싱글 모음이라는 측면에선 디스크 1 (오리지널 트랙 리스트 그대로 수록)이 낫습니다만 캔자스라는 밴드의 특징을 잘 드러낸 점에선 오히려 디스크 2가 좋습니다.

바이올린 주자의 정규 멤버 포함, 2 기타 + 2 키보드라는 편성에서 드러나는 풍성한 사운드 (리드 보컬리스트 스티브 월쉬 Steve Walsh는 키보드 연주를 겸하고 밴드의 히트곡 상당수를 작곡했던 케리 립그렌 Kerry Livgren은 기타/키보드 연주를 병행합니다. ), 그리고 변칙적인 리듬 전개와 공격적인 멜로디 라인을 앞세운 7-8분여의 대곡 지향의 선이 굻은 음악.....

1970년대 미국 록 음악이 만들어낸 알찬 보물이라 부를 만 합니다.

[Track List]
1. Song For America (7:28)
2. Point Of Know Return (3:07)
3. Paradox (4:09)
4. Icarus - Borne On Wings Of Steel (5:58)
5. Portrait (He Knew) (5:18)
6. Carry On Wayward Son (4:38)
7. Journey From Mariabronn (8:55)
8. Dust In The Wind (Acoustic Guitar Solo) (6:17)
9. Lonely Wind (Piano Solo) (4:29)
10. Mysteries And Mayhem (4:00)
11. Excerpt From Lamplight Symphony (2:38)
12. The Wall (4:58)
13. Magnum Opus (11:14)
14. Hopelessly Human (8:42)
15. Child Of Innocence (7:47)
16. Belexes (4:34)
17. Cheyenne Anthem (6:55)
18. Lonely Street (8:20)
19. Miracles Out Of Nowhere (7:59)
20. Drum Solo - The Spider (7:41)
21. Closet Chronicles (6:55)
22. Down The Road (3:44)
23. Sparks Of The Tempest (5:19)
24. Bringing It All Back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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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6:57 2008/07/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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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발매된 앨범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는 70년대 톱스타 엘튼 존 최고의 걸작 음반으로 꼽히는 명작 중 하나입니다. (2003년 롤링스톤 선정 '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중 153위 기록)

엘튼 ('Captain Fantastic')과 그의 작사파트너 버니 토핀('the Brown Dirt Cowboy')의 어려웠던 음악계 초년병 (1967-1969년경) 시절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구성된 컨셉트 앨범으로 제작된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는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앨범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역사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총 7주간 1위, 올뮤직가이드 5점 만점 기록)

단 한곡의 싱글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만 차트에 오르긴 긴 했지만 (4위 기록) 싱글로는 공개되지 않은 명곡 'We All Fall In Love Sometime/Cuitains'의 접속곡 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엘튼의 빼어난 작곡/피아노 연주+버니 토핀의 생생한 가사+백업 밴드의 완벽한 연주....엘튼 존은 1970년대 팝음악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음반 하나에 담아냅니다. 

이후 본작의 시퀄에 해당하는 [The Captain & Me]가 2006년 발매됩니다만 전작의 인기+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만 남깁니다.

[Side A]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 5:46
"Tower of Babel" – 4:28
"Bitter Fingers" – 4:35
"Tell Me When the Whistle Blows" – 4:20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 6:45

[Side B]
"(Gotta Get A) Meal Ticket" – 4:01
"Better Off Dead" – 2:37
"Writing" – 3:40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 – 4:15
"Curtains" – 6:15

(1987년 국내LP 발매 당시엔 'Tower Of Babel'이 금지곡으로 묶여 삭제처리됩니다.  게이트 폴더 형태의 자켓도 그냥 일반 자켓으로 대체...)

이후 1995년 엘튼 존의 70년대 작품들이 CD화 되면서 이 작품은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Philadelphia Freedom" 등 정규 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은 싱글 (모두 빌보드 넘버원 기록)을 보너스 트랙으로 포함하여 재발매 됩니다.  그리고 발매 30주년을 맞은 2005년에는 1975년 6월 21일 음반 발매와 함께 가진 윔블던 공연 실황 (전곡 라이브)을 보너스 CD로 담은 2디스크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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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6 13:57 2008/07/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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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Dave Grusin | Night-Lines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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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 바람이 불어서 중고 LP한두장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CD가 넘치는 관계로 막상 LP로 살만한 음반 고르는 것도 쉽지 않네요.

데이브 그루신의 1983년작 [Night-Lines]는 당시 퓨젼 재즈계를 대표하던 GRP레이블의 모든 것을 보여준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동명의 TV 시리즈 타이틀곡으로 사용된 'St. Elswhere', 영화 'Racing With The Moon'에 삽입된 'Secret Place', 국내 CF를 통해 친숙한 'Bossa Baroque' 등 지금 들어보면 비록 1980년대 특유의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한계도 느껴집니다만 그루신 특유의 섬세한 건반 터치 만큼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인상깊게 들려옵니다.

3곡의 보컬곡 (피비 스노우가 참여한 'Somewhere Old Between & New York', 랜드 구드럼이 노래하는 'Haunting Me', 'Tick Tock')은 굳이 재즈라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는 편안한 Adult Contemporary 성향의 곡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넘버들입니다.

유명한 음반이지만 최근에는 시중에서 구입이 쉽지 않아 아쉽습니다....

(주:서울음반 판본이라서 수록곡 순서 및 자켓 디자인이 다릅니다.) 

SIDE 1
1. NIGHT LINES
2. THANKFUL N THOUGHTFUL
3. THEME FROM ST. ELSEWHERE
4. TICK TOCK
5. SOMEWHERE BETWEEN OLD AND NEW YORK

SIDE 2
1. BOSSA BAROQUE
2. POWER WAVE
3. HAUNTING ME
4. KITCHEN DANCE
5. SECRET PLACE (FROM RACING WITH THE MOON)

1990년 경 잠시 라이센스로 나왔던 현대음반 판본 부터 요 자켓+수록곡으로 발매가 이뤄집니다. (CD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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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WER WAVE
2. THANKFUL N' THOUGHTFUL
3. THEME FROM "ST.ELSEWHERE "
4. HAUNTING ME
5. SECRET PLACE
6. NIGHT-LINES
7. TICK TOCK
8. KITCHEN DANCE
9. SOMEWHERE BETWEEN OLD AND NEW YORK
10. BOSSA BARO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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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14:04 2008/06/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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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e King | Tapestry (Legacy Editio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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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작 캐롤 킹의 [Tapestry]는 설명이 필요없는 70년대 팝음악의 대표적인 걸작 중 하나입니다.  발매 당시 1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Frampton Comes Alive](Peter Frampton, 1976년) 등장 이전까지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될 만큼 상업성 +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보기 드문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발매 37주년을 맞아 미공개 공연실황을 포함한 2디스크 버전의 [Legacy Edition] (Sony/BMG 산하의 재발매 전문 레이블인 Legacy에서 출시하는 2디스크 리마스터링 시리즈)이 발매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디스크1은 기존 출시된 음반의 리마스터링 트랙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디스크2는 1972-1976년 사이 녹음된 캐롤 킹의 공연 실황을 담고 있는데 여태껏 공개되지 않았던 트랙으로 구성된 것이 이채롭습니다.

특히 다른 악기 연주 없이 캐롤의 피아노와 보컬로만 구성되어 스튜디오 원곡과 대비를 이루는 , 나름대로 맛깔나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디지팩 구성에 미공개 사진을 포함한  북클릿 포함)

<Amazon 설명 >
Carole King is a legendary songwriter who has crafted a myriad of hit songs for other artists but by writing and performing her own material she charted new ground with Tapestry. Now you can experience Carole's vision in its original "unplugged" brilliance.

This deluxe 2 CD Legacy Edition features previously unreleased live piano-voice renditions of Tapestry songs in the original album sequence. A runaway-train success, this landmark album stayed on the national charts for a mind-boggling six years and won King four Grammys®. "I Feel The Earth Move," "It's Too Late" and "So Far Away" were heard everywhere in the '70s on a string of newly-minted FM radio stations featuring adult-oriented rock.

"You'll hear suggested guitar and bass lines, and background vocal parts, because that's the way she plays the piano...that was the brilliance of her demos and that's the way I heard these songs for the first time." Lou Adler, producer

DISC TWO: Previously unreleased live piano-voice renditions of Tapestry songs in the original album sequence

Live material recorded in 1973 in Boston, Massachusetts; Columbia, Maryland; and Central Park, New York City, New York and in 1976 at the San Francisco Opera House, San Francisco,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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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18:56 2008/06/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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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enesis) - Calling All Stations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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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All Stations]는 1996년 공식적으로 팀을 떠난 필 콜린스(Phil Collins)의 후임 보컬리스트로 록밴드 스틸트스킨 출신의 레이 윌슨(Ray Wilson)을 새롭게 영입하고 발표한 첫번째 스튜디오 음반입니다.(그를 대신한 드럼 연주는 Nir Zidkyahu, Nick D'Virgilio -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스폭스 비어드 Spocks's Beard 출신 - 이 밑아주고 있습니다)

사전지식없이 이음반을 듣는다면 80년대 AOR 스타일의 새로운 밴드가 발표한 음악으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이전 제네시스와는 다른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런 탓에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참담한 실패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제네시스는 10년간 활동 중단에 들어가고 맙니다 (다행히 지난해 필 콜린스를 중심으로 재결합-컴백 공연에 돌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들을 만한 트랙들을 담고 있습니다. 'Congo', 'One Man's Fool'등은 그런대로 오랜 연륜에서 나오는 좋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쉽다면 이 음악들이 다른 밴드가 아닌, '제네시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는 점입니다. 다른 밴드가 이런 음악을 들려줬다면..과연 이정도 비판이 나왔을까요? 궁금합니다.

- 지난해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된 2디스크 버전 (SACD Hybrid CD+DVD 포맷)에는 'Congo', 'Not About Us' 등의 뮤직비디오, 'Calling All Stations'의 라이브 동영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Track List ○
1. Calling All Stations
2. Congo
3. Shipwrecked
4. Alien Afternoon
5. Not About Us
6. If That's What You Need
7. The Dividing Line
8. Uncertain Weather
9. Small Talk
10. There Must Be Some Other Way
11. One Man's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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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9 11:46 2008/02/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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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Taylor | One Man Ban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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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올해 미국의 대표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유니버설 산하 콩코드 레이블과 손잡고 히어 뮤직(Hear Music)이라는 새로운 음반 레이블을 출범시켰습니다.

1번타자로 폴 매카트니를 앞세웠고 두번째 조니 미첼, 그리고 세번째 뮤지션으로 제임스 테일러를 영입, 음반을 발매합니다.  엄청난 대중들의 환호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미국 음반 시장에서 선전(판매고의 절반가까이 스타벅스 체인점에서 소화)하면서 미국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게 됩니다.

30년간 몸담았던 소니 뮤직 산하 컬럼비아 레이블을 떠나 히어 뮤직에 안착한 제임스의 첫 작품은 [One Man Band].  제목 처럼 제임스 자신의 어쿠스틱 기타 + 보컬로만 꾸며진 라이브 앨범입니다.  (물론 키보드 연주가 몇몇 곡에 사용되어 제목처럼 완벽한 원맨밴드 음반이 되진 않았습니다만...)

1980년대 이후 3-6년에 한번씩 신작을 공개하는 아쉬움은 이번에도 크게 듭니다.  신곡이 전혀없는 기존 곡들로만 구성된 탓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장 뮤지션이 들려주는 음악의 힘은 여전합니다.

어쿠스틱 기타에만 의존한 소규모 공연이지만 덕분에 관객과의 친밀감을 높여주며 제임스 특유의 따뜻한 선율을 더욱 정감있게 들려 줍니다.  (이색적으로 펜더 텔레캐스터 일렉트릭 기타를 들고 무인 드럼과 합주(?)하는 제임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이번에 발매된 판본은 미국 현지와 동일하게 CD+DVD합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해외 팝음악 DVD발매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라이센스 + 한글 자막 처리(제임스의 멘트에 한해...)되어 공연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에서 국내 발매사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1. Something In The Way She Moves
  2. Never Die Young
  3. The Frozen Man
  4. Mean Old Man
  5. School Song
  6. Country Road
  7. Slap Leather
  8. My Traveling Star
  9. You've Got A Friend
  10. Steamroller Blues
  11. Secret O' Life
  12. Line 'Em Up
  13. Chili Dog
  14. Shower The People
  15. Sweet Baby James
  16. Carolina In My Mind
  17. Fire And Rain
  18. Copperline
  19. You Can Close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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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19:58 2007/1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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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 Live Over Europ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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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검색에서 '제네시스'를 입력하면 어김없이 현대차의 신모델 '제네시스'가 등장할 겁니다. 영문으로 입력했다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록 밴드의 이름이 먼저나오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외국에서의 지명도와는 달리, 국내 시장에선 전혀 영향력을 발휘 못하는 대표적인 밴드 중 하나가 제네시스입니다. "필 콜린스 시절보다 피터 가브리엘 시절이 좋네..."하는 의견이 많아도 피터 시절의 음악들이 국내에서 그다지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업적인 마인드+사운드로 무장된 80년대 중반 이후의 음반들은 논외로 하더라도 필 콜린스가 전면에 나선 1976년 이후 작품들의 완성도는 그리 가볍게 취급될만한 것이 아니라는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암튼, 해외의 열렬한 반응/국내의 냉담한 반응을 한몸에 받은 제네시스는 지난 1997년작 [Calling All Station]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합니다. (이에 앞서 1996년, 필의 공식 탈퇴 선언이 있었습니다) 물론 밴드 스스로 해산 발표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팬들은 사실상 그들의 종말로 여기고 있었지요.  [We Can't Dance]의 마지막을 장식한, 그들의 다큐멘터리 DVD 'The Genesis Songbook'의 엔딩에서 흐르던 'Fading Light'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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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세월이 흐른 후 그들은 다시 모였습니다.  언제나 그들을 반겨준 영국과 유럽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이들은 이어 미국 순회 공연에 돌입, 자신들을 잊지 않고 있던 올드팬들에게 진정한 "죽지 않아!" 정신을 보여줍니다.

2장의 디스크로 발매된 [Live Over Europe]은 영국 맨체스터 공연을 중심으로 파리, 헬싱키, 하노버, 뮌헨 등 유럽 각지역에서 가진 공연을 발췌하여 담은 통산 여섯번째 라이브 앨범입니다.

비록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은 더이상 필의 하이 톤 보컬을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을 전합니다만 (대부분 수록곡의 키를 원 스튜디오 버전에 비해 낮춰 소화합니다.  체력적으로도 힘에 부치는 느낌....ㅠㅠ) 필, 토니 뱅크스 (키보드), 마이크 루더포드 (기타/베이스) 등 3인조 정규 멤버와 함께 30년 가까이 공연장을 지켜온 대릴 스튜머(기타/베이스), 체스터 톰슨(드럼)의 관록미 넘치는 연주와 관객을 아우르는 특유의 라이브 무대는 여전합니다.

별점 4-5개를 부여할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제네시스'라는 대그룹의 이름에는 걸맞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내년 2월에는 로마 공연 실황이 각각 블루레이, HD-DVD, DVD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에 나올지는 미지수...

Disc 1
Duke's Intro / Behind The Lines / Duke's End (Live In Manchester)
Turn It On Again (Live In Amsterdam)
No Son Of Mine (Live In Amsterdam)
Land Of Confusion (Live In Helsinki)
In The Cage / The Cinema Show / In The Cage / Duke's Travels (Live In Manchester)
Afterglow (Live In Manchester)
Hold On My Heart (Live In Hannover)
Home By The Sea (Live In Dusseldorf & Rome)
Follow You Follow Me (Live In Paris)
Firth Of Fifth (Excerpt) (Live In Manchester)
I Know What I Like (In Your Wardrobe) (Live In Manchester)

Disc 2
Mama (Live In Frankfurt)
Ripples (Live In Prague)
Throwing It All Away (Live In Paris)
Domino (Live In Rome)
Conversations With 2 Stools (Live In Munich)
Los Endos (Live At Twickenham)
Tonight, Tonight, Tonight (Excerpt) (Live In Rome)
Invisible Touch (Live In Rome)
I Can't Dance (Live In Munich)
Carpet Crawlers (Live In Man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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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20:18 2007/12/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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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mp3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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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 월드비전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자선기금 마련용 mp3플레이어 '나눔'이 방금 도착했습니다...크기는 정말 앙증맞습니다.

기능은 단순....재생 / 정지 / 이전곡 / 다음곡 / 볼륨 조절이 전부입니다.
(디자인은 KAIST, 제품 제작은 모비블루)

이퀄라이저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번들이어폰은 코원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젠하이저MX400 이어폰으로 들어보니 괜찮네요....아마 제품에 채용된 시그마텔 칩셋 (2년전까지 코원 mp3플레이어에 채용된 디코딩 칩셋도 시그마텔 제품입니다) 덕분인 듯 하네요

그냥 저렴한 mp3플레이어 찾으시는 분이라면 무난할 듯. (4만원)
- 단점 : USB2.0임에도 불구하고 파일 전송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액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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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21:35 2007/12/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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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 August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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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

국내에서 잔잔한 반응을 얻어낸 인디 영화 [원스]에 이어 또다른 음악 영화 한편이 개봉됩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튜더스, 매치 포인트), 케리 러셀 (펠리시티), 프레디 하이모어(찰리의 초콜릿 공장) 주연의 [어거스트 러쉬]...국내 자본 (CJ)이 참여된 메이저 영화라 공개된 스토리만 놓고 보면 [원스]와는 구별되는 구석이 많을 듯 합니다.  (미국 와이드 개봉 역시 이달말...)

개봉에 앞서 먼저 공개된 사운드트랙 역시 그러한 느낌이 강합니다. 

[벨벳 골드마인]에 이어 두번째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전문 뮤지션 이상으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합니다.  포크/록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 곡에 어울리는 목소리와 좋은 곡이 어울어져 요즘 같은 가을-->겨울 분위기에 잘 맞는다고나 할까요?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소개된 기타리스트 카키 킹의 '괴물같은' 프레이즈 전개가 인상적인 연주곡들 ('Bari Improv', 'Ritual Dance') ,  R&B계의 젊은 명인 존 레전드의 신곡 'Someday', 40대 꽃미남 트럼피터 크리스 보티의 리메이크곡 ('God Bless The Child', Moondance')

1. Main Title - Mark Mancina    
2. Bach / Break - Steve Erdody and Jonathan Rhys Meyers    
3. Moondance - Featuring Jonathan Rhys Meyers    
4. This Time - Jonathan Rhys Meyers    
5. Bari Improv - Kaki King    
6. Ritual Dance - Kaki King    
7. Raise It Up - Jamia Simone Nash and Impact Repertory Theater    
8. Dueling Guitars - Heitor Pereira and Doug Smith    
9. Elgar / Something Inside - Steve Erdody and Jonathan Rhys Meyers    
10. August's Rhapsody - Featuring Freddie Highmore - Mark Mancina    
11. Someday - John Legend    
12. King Of The Earth - John Ondrasik    
13. God Bless The Child - Chris Botti and Paula Cole    
14. La Bamba - Leon Thomas III    
15. Moondance - Chris Botti  (Hidden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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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11:40 2007/1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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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사진관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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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소리소문 없이 발매된, 김대홍·김장호·노경보 등 3인의 음악인으로 구성된 그룹 '옥수사진관'의 첫음반입니다.

=== 보도자료 내용===
눈에 띄는 독특한 이름인 '옥수사진관'은 팀 작업에 대한 계획을 갖고 활동을 준비하던 중에 작업실을 성동구 옥수동에 자리잡기로 결정하고, 멤버 모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여 '옥수사진관'이라 지었다고 한다.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과 '집으로'의 음악감독이자 대부분의 가요 스트링 편곡을 맡고 있는 김대홍.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천국보다 낯선' 음악제작 및 안치환, 박혜경, 서영은 등 공연 건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장호.

제1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수상과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음악 제작에 참여했던 노경보.

지금까지는 다른 가수들의 음악을 빛나는 보석으로 다듬어 주었다면 이제는 내추럴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그들만의 매력을 담은 음악을 들려주려 한다.

===================

서영은이 보컬로 참여한 '쉬운 얘기'를 머릿곡으로 총 9곡이 담긴 이들의 데뷔작은 뭐랄까...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맛이 있습니다.   음반 전체적으론 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 기본 편성(세션/베이스 - 장기호, 드럼 - 신석철)의 반주 속에 화려하지 않게 담백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엄청난 내용물의 명작은 아니지만, 약간은 '구닥다리' 느낌이 나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반가울만한 작품일 듯 하네요.

1. 쉬운 얘기(Feat.서영은) (4:00)
2. 푸른 날 (Blue Day) (4:00)
3. 하늘 (2:52)
4. 우연히 지나온 거리 (4:49)
5. 기억 (Feat.전승우) (5:06)
6. 시장에 가면 (4:04)
7. 주정 (4:20)
8. 하루 (Feat.린) (5:02)
9. 지금 넌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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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15:27 2007/10/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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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ssential Alan Parsons Project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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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The Raven
Dr. Tarr and Professor Fether
To One In Paradise
I, Robot
I Wouldn’t Want To Be Like You
Some Other Time
Day After Day (The Show Must Go On)
What Goes Up
The Eagle Will Rise Again
In The Lap Of The Gods
Lucifer
Damned If I Do
Games People Play
Time

The Turn Of A Friendly Card Suite :
  The Turn Of A Friendly Card Part 1
  Snake Eyes
  The Ace Of Swords
  Nothing Left To Lose
  The Turn Of A Friendly Card Part 2

Disc 2
Sirius
Eye In The Sky
Silence And I
Old And Wise
Mammagamma
Prime Time
Ammonia Avenue
Don’t Answer Me
Let’s Talk About Me
Days Are Numbers
No Answers Only Questions ##
Stereotomy
Limelight
La Sagrada Familia
Standing On Higher Ground

미공개 트랙을 포함한 새로운 베스트 앨범... (명곡 'Eye In The Sky', 'Time', 'Old & Wise', 'Ammonia Avenue', 그리고 'La Sagrada Familia' 를 모두 수록한 유일무이한 편집음반....)
 
특히 기존 동명의 정규 음반에선 하나의 트랙으로 소개되었던 'The Turn Of A Friendly Card' 가 개별 트랙으로 구분되어 수록됩니다...
 
이와 더불어 10장의 기존 정규 앨범이 보너스트랙을 포함하여 리마스터링 재출시됩니다.
 
March 2007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 (30th anniversary Deluxe edition)
-I Robot (Expanded Edition)
-Eye In The Sky (Expanded Edition)
-Vulture Culture (Expanded Edition)
 
May 2007
-Pyramid (Expanded Edition)
-The Turn Of A Friendly Card (Expanded Edition)
-Stereotomy (Expanded Edition)
 
July 2007
-Eve (Expanded Edition)
-Ammonia Avenue (Expanded Edition)
-Gaudi (Expand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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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22:40 2007/08/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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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 Fantasia - Live in Tokyo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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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만에 원년 멤버 그대로 컴백한 재결성 아시아의 일본 공연 실황....

Disc 1 
1. Time Again 
2. Wildest Dreams 
3. One Step Closer 
4. Roundabout 
5. Without You 
6. Cutting It Fine 
7. Steve Howe Guitar Solo 
8. Fanfare For The Common Man 
9.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Disc 2 
1. Don't Cry 
2. Court Of The Crimson King 
3. Here Comes The Feeling 
4. Video Killed The Radio Star 
5. The Heat Goes On / Carl Palmer Drum Solo 
6. Only Time Will Tell 
7. Sole Survivor 
8. Ride Easy 
9. Heat Of The Moment 

Asia, featuring members of Yes, ELP and King Crimson, was the first "supergroup" of the eighties. Their eponymous debut album, released in 1982, was a huge success racking up global sales in excess of 15 million copies. In 2006 the original four members reunited for the first time in over 20 years for a series of concerts in the US and the UK.

The success of this tour led to a full-blown world tour running throughout 2007 in celebration of their 25th anniversary. This CD was recorded in Tokyo in March 2007 on the Japanese leg of the tour. The companion DVD will be released in Fall 2007 on Eagl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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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22:37 2007/08/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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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 Tun It On Again : The Hits - Tour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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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발매된 제네시스의 베스트 앨범 [Turn It On Again : The Hits]의 2디스크 버전 스페셜 에디션. (최근 제네시스가 15년만에 순회공연을 재개하면서 유럽지역에 한해서 발매.....)

- 수록곡은 3CD 베스트 음반 [The Platinum Collection]과 비슷합니다만 'Man On The Corner', 'Illegal Alien'등 기존 편집 음반에는 누락된 차트 히트곡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필 콜린스 시절 음원 중심의 선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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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Turn It on Again * 
2. No Sone of Mine *  
3. I Can't Dance  *
4. Hold on My Heart *
5. Jesus He Knows Me *

6. Tell Me Why 
7. Invisible Touch  *
8. Land of Confusion *
9. Tonight Tonight Tonight *
10. In Too Deep  *
11. Throwing It All Away * 
12. Mama  *
13. That's All *

14. Illegal Alien 
15. Abacab  *
16. No Reply at All 
17. Carpet Crawlers 1999 * (with Peter Gabriel, Steve Hackett)


Disc 2 
1. Paperlate 
2. Keep It Dark 
3. Man on the Corner 
4. Duchess 
5. Misunderstanding  *
6. Follow You Follow Me *

7. Many Too Many 
8. Your Own Special Way 
9. Afterglow 
10. Pigeons 
11. Inside and Out 
12. A Trick of the Tail 
13. Counting out Time 
14. I Know What I Like (In Your Wardrobe) *
15. Happy the Man 
16. Knife, Pt. 1 
17. Congo * (vocal by Ray Wilson)

(*) 기존 판본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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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21:34 2007/07/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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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 Test For Echo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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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 The Bones] (1991년), [Counterparts] (1993년)의 뒤를 잇는 [Test For Echo] (1996년)는 정규 음반으론 16번째로 발표된 작품으로 90년대 들어 처음 국내에 발매된 러쉬의 음반이었습니다.


낯선 지역에 홀로 떨어진 사람이 누군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외치는 소리와 이를 화답하는 메아리. 음반의 타이틀인 'Test For Echo'는 이처럼 대화가 단절된 현대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러쉬는 이 작품을 녹음하는 동안 스튜디오에 쓴 다음과 같은 낙서를 음반의 컨셉트에 연결 시켰다죠?    


'Indiviually we are ASS, but together, we are a genius' (혼자 있을 때 우린 멍청이지만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천재다.)


미드 템포로 전개되는 타이틀곡 'Test For Echo' 는 변박자와 굴곡이 심한 멜로디로 대표되던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평이한 곡 구성으로 '얌전'하지만 여전히 러쉬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알렉스의 깔끔한 기타 솔로를 맛 볼수 있는 'The Color Of Right',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네트워크의 굴레에 사로 잡힌 현대인을 꼬집은 'Virtuality'등은 모두 이러한 음반의 주제와 맥을 같이 하는 트랙들입니다.


'I can resist anything but temtation' (난 유혹만 빼고 어떤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 라는 대문호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의 역설적인 글에서 빌어온 'Resist'는 러쉬의 음악에선 찾아보기 힘든 발라드 성향의 곡이며 음반의 감초처럼 수록하는 연주곡으로 'Limbo'가 어김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대를 다친 탓인지 예전 같은 게디 리의 하이톤 보컬을 들을 수 없는 게 아쉽지만. ..


비록 록의 주류에서 앞장서서 활동했던 팀은 아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 없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이 록 그룹 러쉬가 지금까지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요?


혼자가 아닌 셋이 함께 있기에 이들은 진정한 천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1996년 9월 발매 (Atlantic), 1996년 10월 골드 레코드 기록

** Produced by Peter Collins & Rush

01 ) Test For Echo
02 ) Driven
03 ) Half The World
04 ) The Color Of Right
05 ) Time And Motion
06 ) Totem
07 ) Dog Years
08 ) Virtuality
09 ) Resist
10 ) Limbo
11 ) Carve Away The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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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1 19:57 2007/04/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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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Rock Aid Armeni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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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발생한 아르메니아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여러 록 밴드들의 음악을 담은 자선 음반이 이듬해 발매됩니다.   [Rock Aid Armenia - The Earthquake Album] 이라고 이름 지어진 앨범에는 아시아, 예스, 화이트스네이크, 레인보우, 포리너, 아이언 메이든 등의 대표곡과 더불어 이름 만으로도 쟁쟁한 뮤지션들이 한데 모여 새롭게 녹음한 'Smoke On The Water 90'이 수록되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01. SMOKE ON THE WATER 90'
- Brian May, Roger Taylor (Queen), Ritchie Blackmore, David Gilmore,Tony Iommi, Alex Lifeson (Rush), Ian Gilan, Bruce Dickinson (Iron Maiden) Paul Rodgers, Bryan Adams, Tony Kaye, Chris Squire


02. ALL RIGHT NOW - FREE
03. SPIRIT OF RADIO - RUSH
04.SINCE YOU'VE BEEN GONE - RAINBOW
05. HEADLESS CROSS - BLACK SABBATH
06.TURN IT ON AGAIN - GENESIS
07. OWNER OF A LONELY HEART - YES
08. FANFARE FOR THE COMMON MAN - EMERSON, LAKE & PALMER
09. FOOL FOR YOUR LOVING - WHITESNAKE
10. HEAT OF THE MOMENT - ASIA
11. WE BUILT THIS CITY - STARSHIP
12. JUKEBOX HERO - FOREIGNER
13. RUN TO THE HILLS - IRON MAIDEN
14. BLACK NIGHT - DEEP PURPLE
15. SILENT RUNNING - MIKE & THE MECHANICS


- 자선음반의 특색상 현재는 절판된 상태로 구입이 쉽지 않습니다. (eBay를 보니 30달러 가까운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더군요....ㅠㅠ (저도 예전 서울음반을 통해 라이센스로 나왔던 tape로만 갖고 있습니다.)

Posted by jazzkid

2007/03/13 17:53 2007/03/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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