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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CGV에서 영화 [샤인 어 라이트 Shine A Light]를 봤습니다.

여러 기사를 통해 소개된 것처럼 이 영화는 노장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뉴욕 비콘 시어터 공연 실황을 영상에 담은 것입니다.  전반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10여분의 영상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과거 롤링 스톤스의 인터뷰물을 제외하면....근 90% 가까운 분량이 공연 실황입니다.  이런 부분에선 기존 라이브 영상물과 차이가 없을 법 합니다만....

철저히 2007년 롤링 스톤스 공연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서 여전히 '구르는 돌' 임을 보여줍니다.

- 극장 영상은 무난한 편이었지만 음향은 최악이었습니다.  기타 사운드 찟어지고... 음악물을 담아내기엔 CGV시설이 받쳐주질 못하는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롤링 스톤스의 열혈 팬이 아니라면 재미없을지도 모릅니다만....장르 가리지 않고 음악 듣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기회되시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라스트 월츠', '노 디렉션 홈', '블루스'도 한번...*^_^*)

스포일러라면 스포일러려나?  'Sympathy For The Devil', 'Live With Me'(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듀엣)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하이라이트...Very Very Goo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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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zzkid

2008/08/31 21:17 2008/08/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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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싱글즈 (Singles, 1992)


1.  오랜만에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의 'Would?'를 들었습니다. 
한때 록 음악계를 평정했던 시애틀의 얼터너티브 록... 벌써 10여년도 훌쩍 지나버린 시간입니다. 

레인 스탠리, 자넨 왜 그리 일찍 떠나 버린 거지? ㅠㅠ

2. 90년대 초반 카페 벽면을 장식했던 유명한 포스터....하지만 정작 영화는 소개되지 못하고 비디오를 통해 입소문만 전해졌던 작품이 [클럽 싱글즈 Singles]였습니다.

음악 칼럼니스트 + 시나리오 작가였던 카메론 크로우(Cameron Crowe)의 두번째 연출작으로 시애틀 젊은이들의 사랑을 특유의 시선에서 다룬 재기 넘치는 작품입니다.  비록 산만한 스토리 전개 등 허술한 면도 많습니다만.  (이후 그의 작품세계는 걸작 [제리 맥과이어 Jerry McGuire]를 통해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극중 맷 딜런의 밴드 시티즌 딕의 멤버로 출연하는 펄 잼(Pearl Jam)의 주요 멤버, 클럽 공연 장면에 특별 출연한 앨리스 인 체인스 , 단 한씬에 카메오 출연한 감독 팀 버튼 (물론 카메론 크로우도 한장면에 등장) 등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비교적 DVD로선 초창기 타이틀에 해당하는 작품이라 열악한 화질, 삭제씬+에고편이 전부인 내용 (양면 디스크 구성으로 풀스크린, 와이드스크린 모두 지원)으로 구성된 게 아쉽습니다.

- 러브몽거스 (Lovemongers)라는 프로젝트팀으로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록그룹 하트(Heart)의 기타리스트 낸시 윌슨(Nancy Wilson)과 카메론 크로우는 결혼....이후 작품에서 음악은 낸시 윌슨이 담당합니다.

Posted by jazzkid

2006/03/23 22:21 2006/03/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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